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1일간 미취업 청년들에게 사회생활 경험 기회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행정 청년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동해시청 및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사업 부서에 배치·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은 참여 가능), 기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8830원) 외 주휴수당,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기타 행정인턴 접수 및 근로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나 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행정 청년 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싶은 젊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발굴 시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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