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체육회, 시민을 위한 나눔 앞장

향토장학금··코로나극복 성금 1500만 원 기탁

동해시체육회가 시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는 지난 22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동해시민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동해시체육회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동해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