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에서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다.
임실군 신덕면 수반마을의 전안길 씨 농가 등 3개 농가가 지난 해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23일 1.5㏊ 규모의 논에 해담벼 모내기를 실시했다.
해담벼는 소비자의 선호도와 밥맛이 좋고 깨씨무늬병에 강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앞서 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에 사는 노원종 농가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해담벼 1.5㏊ 규모의 벼를 심었다.
군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하순경에 본격적으로 이뤄져 오는 6월 상순께 완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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