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장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원격수업환경 조성하여 ‘모두 함께’ 온라인 개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 계획을 22일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장애 학생들의 특별 심리 상당, 수업 지원 및 치료교육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원격수업환경 조성한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자,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활동 소외가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순회 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생활지도 및 특별점검 신청을 받아서 장애 학생들이 온라인개학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 함께 원격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순회 교육대상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수강하고, 학습의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정방문 및 상담 지원으로 장애 학생이라는 이유로 온라인 개학에서 소외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과 학교 방문이 힘든 학생은 자료 제공 및 원격으로 치료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교육지원은 장애 학생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부차적인 2차 장애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교육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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