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2일 경상북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역특화평생교육 공모사업 등 4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으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 · 운영,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으로 청도군은 전 분야에서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은 화양읍과 각북면에 총8개 과정으로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들 간 화합,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사업으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사진 교육을 통한 리빙랩(Living Lab)’ ,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행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티(Tea) 아카데미’ 운영 등이 추진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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