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조선산업지원센터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소재 조선·해양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체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기업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전남소재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중소기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설계 및 디자인 지원, 인증 취득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을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프로그램 별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의 20%는 기업부담금이다.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전남조선산업정보망, 전남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우리지역 조선해양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집약적 성장 지원정책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에도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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