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실태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 협업분야 기능별 임무와 역할 명확화, 재난 대비 부서별 시설물·관리지역 수시 점검, 13개 협업 기능별 근무체계 구축 확인, 기상여건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조 편성과 운영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들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역점을 둬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및 복구대책을 수립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