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수행할 3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내달 6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에 진남근의원(임실·성수)을 비롯, 그동안 공직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한 조재수·박상규 씨가 위촉됐다.
진남근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9회계연도 결산서의 합법성과 정확성을 검사하고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개발 등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19년 총예산현액 5669억 3800만 원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열리게 될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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