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16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심의위원은 도시계획과 조경, 교통, 철도, 환경, 폐기물, 토목시공, 품질안전, 토목구조, 도로, 수자원, 상하수도, 토질터널,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공공디자인, 기계설비, 전기전력, 신호통신, 에너지 등 21개 분야 249명이다.
또 학계와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지원자 중 기술사, 건축사, 박사 등 일정 자격과 경력을 소유한 각 분야 최고의 건설기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 안전, 공사 시행 적정성 ▲새로운 기술공법 등의 범위와 한계에 관한 이의사항 ▲용역업자 선정 사업수행능력세부평가 기준과 기술평가방법 기준 및 입찰공고안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또한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정밀안전진단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설계 및 시공평가 ▲특정공법 및 자재 선정 ▲대형건설공사 현장점검 등을 수행한다.
이한국 건설행정과장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와 평가를 수행하는 건설 분야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다”며 “청렴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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