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덕사암연합회 성금 기탁

코로나 19 극복 위해 350만원 기탁

경북 대한불교조계종 영덕사암연합회는 최근 영덕군을 찾아 코로나19 특별모금사업 성금 350만 원을 맡겼다.

▲성진스님의 희망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시일 내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영덕군청

사암연합회 회장 성진 스님은 “전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 방법을 잘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업계 종사자 모두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이른 시일 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성진스님의 희망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시일 내 종식되고, 영덕군 경제가 회복되며, 영덕군민의 생활이 안정되길 함께 희망한다”라며 “기부한 성금은 영덕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