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생활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위험 신고기간’ 운영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 앱’은 누구나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신고대상은 놀이시설 위험요인, 낙석 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 화재, 불법 주정차 등 안전 무시 관행, 기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 등이다.
삼척시는 안전 위험요인 신고 접수 시 신속하제 접수 처리할 방침이다. 시 홈페이지 및 월간 시정 소식지에 게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리플릿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 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신고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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