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윤재갑(65)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선 민생당 윤영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6일 개표가 완료된 윤재갑 후보는 5만9613표(67.5%)을 득표해 2위 2만7290표(30.9%)을 얻은 윤영일 후보를 3만2323표 차로 당선됐다.
더불어 민주당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당선자는 “함께 살고 싶고, 모두가 잘사는 그래서 더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당선자는 “현장을 누비며 거친 손을 잡을 때마다 한분 한분이 한 그 말씀을 결코 잊지 않겠다” 며 “지역발전과 더 잘사는 고장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가슴깊이 새겨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 드렸던 약속,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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