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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케이블카·바다분수·해상보행교 야간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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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케이블카·바다분수·해상보행교 야간관광 100선 선정

야경 명소를 더욱 확대 발굴해 집중 육성

목포시는 최근 지역의 명물인 해상케이블카와 춤추는 바다분수, 갓바위 해상보행교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전국 100곳의 야간관광 명소를 선정했다.

▲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춤추는 바다분수, 갓바위 해상보행교 ⓒ목포시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총 길이 3.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아시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삿갓을 쓴 사람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갓바위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27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받기도 했다.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상보행교를 걷다보면, 신비롭고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갓바위와 어우러진 야간경관 조명이 연출하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에 맞춰,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야경 명소를 더욱 확대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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