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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마지막 표심잡기 총력…분열 아니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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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마지막 표심잡기 총력…분열 아니라 ‘통합’

"문재인 절대권력 폭주에 견제 역할 할 것"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시고 꼭 당선되라고 격려해주시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21대 총선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조해진 후보는 14일 오후 밀양 관아지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지난 3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많이 분노했다. 어떻게 나라를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탄식했다" 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되고 나서 꿈에 부풀었는데 대한민국 70년 역사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현재 만들어 가고 있다”고 탄식했다.

▲밀양 관아지 앞 조해진 21대 총선 마지막 유세 장면ⓒ프레시안(이철우)

이어 “2년 만 더 이런 식으로 간다면 이 대한민국은 주저앉아 다시 못 일어 날지 모른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 정권을 바꾸려면 먼저 우리 당이 깨끗해야 하고 정직하고 애국적이어야 한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나라를 바꾸어 가야 한다. 조해진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년 뒤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조 후보는 "제가 앞장서 미래통합당 바꾸어 국민들이 좋아하도록 희망을 다지도록 만들고 나라 살리는데 목숨을 걸어서라도 우리 미래세대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마음에 미래통합당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를 죽였지만 미래통합당은 경제를 살려낸다. 문재인은 한미동맹을 깼지만 우리는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만들겠다. 미래통합당은 상처 난 국민을 화합 시켜 믿음이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조해진 후보 마지막 유세에 참석한 밀양.함안.의령.창녕 선거구 미래통합당 시.군 의원 . ⓒ프레시안(이철우)

조해진 후보는 “3선이 되면 초선, 재선 때 경험을 가지고 경제 살리고 잘 사는 시 ·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우리 지방이 얼마나 힘든지를 느꼈기에 우리 고향의 염원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 지역에 예산 더 가져오고 유동인구 늘리고 산업인프라 만드는 일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이 정치 고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이제 수도권을 투자해 잘 살길은 없다. 대한민국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발전의 동력은 우리처럼 못사는 지방에 있다. 내일 투표일에 어떤 결과가 나오던 그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달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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