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마지막 날인 14일, 전주갑 민주당 김윤덕 후보와 무소속 김광수 후보는 "한 표만 더"를 호소하며 어둠 속에서도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 날은 자정까지 유세활동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쉰 목소리로 눈물어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4년 전 한 표 한 표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쳤다.
무소속 김광수 후보도 "일 잘하는 김광수를 지지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며 "한 표가 전주를 9(구)한다…진짜 일꾼 김광수를 9(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간절한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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