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추진해왔던 드론산업서비스 좋은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이 2년 연속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영광군은 “취·창업 연계형 드론산업서비스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 합격과 취업률 95% 달성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20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은 전라남도 시·군이 자율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해당 지역에 최적화 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좋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기자동차 맞춤형 인력, 청년 고용 창출 장려금 지원, 요양보호사 직업훈련, 드론산업서비스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로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군은 이번 교육 과정에 미취업자 및 창업 예정자 20명을 선발해 드론산업서비스 분야 취업·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창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창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신규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관계자는 “드론산업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일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5월 경 대상자를 모집하고 6월부터 7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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