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남은 유일한 변수는 바로 정의당" 이라면서 "전북도민의 정의로운 선택을 기다린다"면서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21대 총선 선거 하루를 앞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이 의석 몇석을 얻을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 지에 따라 21대 국회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도당은 "지난 4년동안 국회는 쌈박질하느라 아예 국회 문을 걸어 잠근 것이 21번이나 된다"며 "이것은 국회에 대한 배신이며 이같은 극단적인 대결 정치로 치닫는 양당체제 가지고는 절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또 "정의당이 있어야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그리고 여성과 청년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주갑 염경석 후보는 "상대방을 흑색선전으로 비방해서 표를 얻는 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하며 전북의 큰 변화를 위해서는 전북에서 진보정당 국회의원 한명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주을 오형수 후보는 "전주시민의 요구는 역시 변화였다"면서 "사표는 차고 넘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사표"라면서 "나를 위한 정치, 나의 마음을 담아 주는 정치를 원한다면 정의당에 표를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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