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A 씨를 형사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7분쯤 부산진구 당감사거리에서 부암동 백양순환로 135 도로 앞까지 500미터 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주차된 포터트럭을 들이받고 뒤집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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