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호남권선거대책위원장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원전 내에 보관중인 사용 후 핵연료(방사성폐기물)에 대해 지역자원 시설세 부과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이개호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 때 원전 세를 2배 인상시켜 영광군 세수를 매년 150억 원 씩 늘렸다. 21대 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원전 내에 보관중인 사용 후 핵연료(방사성폐기물)에 대해 지역자원 시설 세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영광 선거유세에서 “지난 6년간 영광군과 군민을 더 찾아뵙고 영광군과 우리지역 담양 함평 장성군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영광군의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와 불갑 IC설치, 영광읍~염산면도로 확·포장 추진"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또 “가슴 따뜻한 정치, 일할 줄 아는 사람 이개호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겠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분의 염원과 함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지역인 담양·함평·영광·장성군의 100년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중심지 담양군, 생태교육·체험·관광도시 함평군,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옐로우시티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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