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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온 임종석, “30년 내친구 오중기 뽑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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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온 임종석, “30년 내친구 오중기 뽑아 달라”

임, “오중기 선택해 중앙에서 큰 정치의 길 열어달라”

임종석 대통령 전 비서실장은 13일 오후 2시 포항죽도시장을 찾아 “30년 친구 오중기를 선택해 중앙정치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임 전 실장은 “미래통합당은 이번 선거에서 이겨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한다” 며 “이것이 지금정치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2시 포항죽도시장을 찾은 임종석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프레시안(최일권)

그는 이어 “오중기는 지난 2016년 총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떨어지고 또 떨어졌다. 그날 밤 오중기는 밤새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떨어져서 운 것이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말다.

임 전 실장은 “저는 한 때 오중기 에게 비례대표를 해 봐라고 권유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중기는 단호히 거절했다”며 “오중기를 선택해 중앙정치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쉬운 길을 가지 않고 보수텃밭인 영남권에 출마해 연달아 고배를 마신 친구에게 마음이 아팠다며 연민을 밝히기도 했다.

▲지지연설후 눈물을 닦고있는 임종석 전 실장 ⓒ프레시안(최일권)

이날 임 전 실장은 연설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임 전 실장은 “오중기의 꿈에 체크하고 오중기를 안아 달라. 오중기가 원하는 것은 그냥 국회뺏지가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사랑이다” 며 “오중기의 손을 잡아달라”고 말한 뒤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임 전 실장은 이날 포항을 비롯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을 잇따라 방문해 대구경북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이 포항시청앞 광장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지역 막바지 선거에 힘을 보탰다.

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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