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료가 기존보다 3배 이상 인상되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으로 가까운 국가(일본, 홍콩, 싱가포르)는 선박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선박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주참외는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성주참외가 전 세계인들의 밥상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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