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을) 송기헌 후보가 11일 농민기본소득 추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21대 총선 선거사무소인 ‘허니캠프’에서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이를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송 후보와 운동본부는 협약에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 ▲농민기본소득제 입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농민기본소득제 도입과 농정의 대전환 등 3가지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송 후보는 “농민기본소득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며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농민이 존중받고 농촌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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