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에 따르면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분석, 정책선거를 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에서 매니페스토 규정에 의거, 정책 및 입법 공약을 제출한 후보는 박 후보가 유일하다. 매니페스토는 전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지난 3월 공개 질의해 이달 5일까지 답변한 후보자는 전국적으로 444명이며 이중 경북 도내 후보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는 매니페스토 공약답변서를 통해 당선 후 희망 상임위원회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선정하고 입법계획과 관련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합리적 재조정 △인성교육진흥법 개정 △원전건설 재개 및 폐로 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등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입법권과 국정감사권, 예결산 심의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어떠한 의정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로 각 후보자로부터 엄격한 규정에 의거, 공약설명서를 제출받아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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