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후보는 10일 오전 7시 30분경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안 후보는 사전투표 직후 "이번 제21대 총선은 전 세계에서도 주목할 만큼,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사회 격변기에 직면한 각국 지도자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국격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한국 정치의 수준을 전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 승리는 '더 잘사는 완진무장'과 '전북 성공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된다"며 "사전 투표와 본 투표에서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통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비리로 얼룩지거나, 과오없이 '친문, 대통령 팔이'를 하는 정치인이 되어서는 안 되며, 더불어민주당도 이같은 정치인의 입당·복당은 절대 불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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