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포은초등학교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 이호성씨와 사전투표를 했다.
최 시장 부부는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로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투표를 완료했다.
영천시에는 포은초등학교, 영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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