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안정망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무급휴직 근로자 등의 생계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근로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고용 사각지대의 근로자 등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일자리투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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