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청도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는 9일 영천과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SOC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제 곧 완공 될 경마공원과 스타밸리 그리고 폴리텍대학이 설립 인가를 받으면 영천으로의 교통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청도군의 경우 자연드림파크 녹색치유R&D단지 등 6차산업 활성화를 대비해 교통SOC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영천의 교통SOC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 △안동~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착공 추진 △금호~하양 6차로 확장 사업 국토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남북6축 고속도로 구간 중 영천~청송 구간 건설 조기 추진 △금호~대창 지방도 확장 사업 △대창~진량 지방도 개량 사업 △오동~자천 국도 개량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청도군 교통SOC 공약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인 △마령재 터널 신설 사업과 △운문~도계 국지도 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 △대구권(경산~청도) 광역 철도 건설 △각북교~남산교 도로 확포장 △매전~산내 국도건설사업 추진과 함께 청도역사 신축 및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도는 2개의 광역시(대구, 울산) 및 5개의 시‧군(경주, 경산, 영천, 밀양, 창녕)과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충분한 교통SOC 인프라 확충만이 청도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청도역 신축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청도역을 청도의 대표 관문으로 만들고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SOC사업으로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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