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 해경, 연안해역 위험성 전수 조사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 해경, 연안해역 위험성 전수 조사 실시

갯바위, 방파제,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연안해역 대상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까지 갯바위, 방파제,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한다.

울진 해경은 이 앞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관할 연안해역 중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각 파출소를 통해 1차 전수조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 19로 인한‘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되었음에도 봄철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선제 대응을 위해 시행한다.

울진군, 영덕군,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추락 방지 장치와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개선 및 신규 설치도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 안전에 관해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하도록 지키겠다는 각오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 등 성숙한 연안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해경서 관내 위험구역는 64곳이며, 지난해 연안 사고 발생 건수는 9건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