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원예농가의 고품질 농산물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0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일반원예시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소득유망작목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단동 및 연동하우스, 소규모육묘장, 발아실, 중형관정, 농산물건조기 등 일반원예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원예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기반구축, 측고인상, 환경관리 등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을 비롯해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설원예농가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지열냉난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원예분야에 총 192ha, 18억 규모로 15개의 보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원예작물 고품질 명품화를 위한 작물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장영수 군수는 "농업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주는 부자농촌으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실현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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