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3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48.4%로 지난 12월 처음 톱 3위 진입 후 3개월 만에 전국 2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부정평가지수(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을 나타낸 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가 됨)는 25.8%로 낮은 순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 부정평가지수 2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 상승 요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예비비 투입, 교육감 급여 30% 반납과 성금 모금, 직업계고 취업률 연속 2년 전국 최고 달성, 휴업 중 관리형 온라인 학습과 전국 최초 실시간 유튜브 교실운영 등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일일 현장 소통의 강화가 긍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관리와 충실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며“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교육 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얼미터 3월 정례조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 ±0.8%p(개별 광역자치단체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4.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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