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영숙 중소기업 산학 협력센터 팀장이 산학협력 사업 발굴 등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팀장은 그동안 산학협력 분야에 매진하면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발굴과 우수한 성과 도출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08년 전북대 중소기업 산학 협력센터에 입사 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관사업 발굴에 앞장서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사업의 주관기관 선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중소기업지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TFT참여를 통해 지난 2018년과 2019년 맞춤형 기술 파트너 지원사업 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총 137억 원의 사업 수주 실적을 올렸고, 165건의 특허출원과 162건의 디자인 및 시험인증 등의 기술적 성과를 도출해냈다.
한편 김 팀장은 기술연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1년과 2012년 연속 우수 코디네이터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3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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