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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민주당 이상직후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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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민주당 이상직후보 고발

▲7일,전주을 무소속 최형재 후보가 민주당 이상직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프레시안

전주을 무소속 최형재 후보는 7일, 상대 후보인 민주당 이상직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최형재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직 후보가 지난 1월 모 유튜브방송에 출연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의 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해 '저격공천에 의한 공천학살'이라고 주장한 것은 당시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전주시민과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이상직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에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이상직 후보가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두 사건에 대해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최형재 후보는 "이상직 후보는 주가조작 교사와 선거법 위반으로 피의자 신분이라면서 이 후보는 공정도 청년의 꿈도 말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7일, 최형재 후보가 제시한 근거 자료 ⓒ프레시안

최형재 후보는 지난 2016년 3월 14일에 실시된 20대 총선 전주을 민주당 경선에서 상대 후보였던 이상직 후보를 96표 차로 누르고 민주당 공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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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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