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전북 완주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했다.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별개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안호영 후보는 6일 "완주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4인 가족 기준으로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진안·무주·장수군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단체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조속한 지급이 중요한 만큼 제21대 총선 직후 추경 통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호영 후보는 "정부와 완주군 등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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