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코로나 잡는 방역특공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방역특공대는 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방역 일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방역한다. 방역물품은 한마음병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특히 밀양역 고객대기실 등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 안 등을 방역 소독한다.
방역 활동으로 대중교통 기사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인근 택시기사는 “매번 손님들이 내릴 때마다 방역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손잡이, 택시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 만들기, 힘내라 밀양 응원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