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김성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 일정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조용한 골목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김성주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 조촌동, 여의동, 우아동, 호성동 등 전주시 내 농촌마을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촌마을 공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농번기가 코앞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농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토로했다.
김성주 후보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화 영농 확대 사업을 공약으로 걸었다. 농민들께서 걱정 없이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주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김성주 후보는 "코로나19를 조속히 진정시키기 위해서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저에게 귀중한 한 표를 주신다면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농촌마을 소규모 LPG 보급 ▲전주푸드센터 건립으로 농가소득 확대 ▲농생명 바이오 글로벌 지식센터 건립 ▲친환경쌀단지 육성 지원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영농 확대 사업 등의 농촌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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