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위한 학습기반구축과 교구 교체 및 구입 사업을 공모한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습기반 구축을 위한 컴퓨터실 노후환경 개선과 피지컬컴퓨팅 교구 교체 및 구입을 지원한다.
먼저 창의적인 교육 공간 구축 및 컴퓨터실 노후환경 개선을 위해 50개교를 선정해 1교당 2000만 원 내외,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구 교체 및 구입을 희망하는 1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00~200만 원,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교구 교체 및 구입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학습기반 구축사업은 오는 29일까지 각각 신청해야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에 정보교과가 편성된 학교만 신청 가능하다.
단, 이번 예산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노트북, 모니터, 냉난방기, 복사기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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