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영덕군에서 보건용마스크 4만 5천장, 면마스크 5백장과 방역물품을 지원 받아 개학전 지역 전체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손소독제 1천360개, 살균소독제 700개를 지역 전체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대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도 전체 유치원, 학교 현장에 마스크, 손소독제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제5312부대 2대대, 제7516부대 3대대에서 지난달30일-4. 3일까지 전체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운동장, 학교건물, 화단 등에 방역을 지원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개학에 철저히 대비하여 단 한 명의 학생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학교에서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며, 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전체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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