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후에는 중국으로부터 황사가 발원될 가능성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창원 7도, 진주 3도, 거창 2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19도, 거창 19도, 통영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4일)부터 모레(5일)까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주말 야외 활동과 산행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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