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후보가 동홍초등학교 체육관 시설 확대 및 병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15총선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2일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홍동 지역 어린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연 후보는 “동홍초등학교는 1200여명의 어린이가 공부하는 서귀포시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초등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체육관이 소규모로 시설돼 어린이들의 체육활동과 교내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특히 동홍초에 병설유치원이 설립되지 않아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어린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는 등 지역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도연 후보는 “동홍초등학교 인접 부지를 매입해 적정규모의 체육관을 조성과 함께 동홍초 병설유치원 설립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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