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교육청이 1년간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청사 이전을 완료했다.
2일 고창교육청에 따르면 구청사의 주요 구조부 결함에 따른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공사 중지 후 증개축 계획을 수립해 지난 달 본관동을 우선 완공했다.
신청사는 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5643㎡, 건축연면적 5619㎡로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고창교육청 관계자는 "신청사에서 보다 나은 교육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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