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별도의 출정식없이 유세차를 이용해 의성·군위 지역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희국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의성읍 전통시장 앞 거리연설에서“경제 파탄, 방역 실패, 무능한 외교안보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바로잡고 국가정체성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5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첫 선거운동을 알렸다.
이어“지역의 갈등과 분열이란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기존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새로 획정된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을 향해 화합을 강조했다.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강부송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2번 김희국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호7번 이광희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