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4일만에 헤외입국자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거주하는 A 양(6)이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언니(8)와 함께 입국해 할머니집에 머물다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 양은 검체채취 당시 무증상이었으나 해외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양정판정이 나왔다.
A 양은 충주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 양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충북의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어났고, 퇴원자는 23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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