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제9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회곤 퇴직공무원, 문병화 세무사, 김명진 회계사, 정동훈 회계사 등 회계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1일부터 21일까지 선거일을 제외한 20일동안 지난해 창원시 예산의 세입·세출, 기금 운용, 재산과 채권·채무 관리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시의회는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 참석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수산물 소비촉진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찬호 의장은 수산물 판매부진에 따른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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