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신영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예산을 포함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신영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한 현 상황에 맞춰 군산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본권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또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예산편성 사유가 발생해 긴급추경을 심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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