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정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두리교사제를 비롯 맞춤형학습지원학교,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보조교사제 등의 기초학력 향상 정책을 시행한다.
올해 시범운영하는 두리교사제는 기초학력 향상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협력하는 수업 모델로 학습더딤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2년간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전주북초와 덕일초, 용와초 등 3교에서 시범운영된다.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학습지원학교'는 올해 초등학교 316교와 중학교 83교, 고등학교 33교 등 총 432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과 전주교대가 협약을 맺어 지난 2018년부터 추진중인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보조교사제'는 전주교대 재학생들이 보조교사로 활동하면서 학습더딤 학생들을 집중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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