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문화재 돌봄사업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북 서부권역 문화재 294개소를 특별 방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24일부터 관람객이 많이 찾는 문화재를 중심으로 4개 팀을 구성, 방역에 나서고 있다.
1차로 김제 만경향교 대성전, 군산 발산리 석등, 익산 조해영 가옥, 군산 불주사 대웅전에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전북대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문화재청의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 선정돼 3년째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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