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군정 주요 업무 자체 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부서에 인구일자리 정책실과 염사면을 선정하고 각 부분 8개 부서를 선정·수상했다.
군은 각 실과·소 및 읍·면 등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서 공통 업무평가(22개 항목) 고유 업무평가(142개 지표) 기관장 평가, 가·감점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결과는 최우수상에 인구일자리정책실과 염산면, 우수상에 보건소와 군서면, 장려상에 투자경제과,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군남면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기관 표창과 영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인구일자리정책실은 전년 대비 결혼건수 57명, 출생아수 167명이 증가하는 등 영광군 인구 5만 4천 지키기 동참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인구정책 평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업무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 해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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