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31일 올해 장학생 68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장학회는 지난 5일 부터 18일 까지 접수한 80명(대학 신입생 20명, 대학 재학생 10명, 고등학생 40명)학생이 신청, 최종 68명(대학신입생 16명, 대학 재학생 10명, 고등학생 40명, 특별 장학생 2명 등)을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장학생 68명과 대학 재학 기간 동안 일정 요건 충족 시 장학생 신분이 유지되는 계속 장학생 38명을 포함한 총 106명의 학생이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혜택을 보게 된다.
지난 1997년부터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 장학금’ 을 지급한 영양군은 2008년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되면서 특별·특기 장학생 등 수혜 범위를 확대, 장학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향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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