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구 국회의원 조성환 후보가 지난 27일 21대 총선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조성환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하고 조용하고 아끼는 선거로 걷고 뛰고 달리는 선거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밀양에서 의령까지 자전거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선거사무소에서 소규모 간담회를 갖고 비젼과 공약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하는 만큼 대규모 거리 유세나 로고송, 율동도 하지 않고 선거 유세차량도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골목 구석구석을 도보로 만나는 주민마다 진심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선거비용을 최소화해 세금을 아끼고 지역민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힘겹게 버티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하루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전화와 SNS 선거로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과 창녕 경찰서장을 지낸 조성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으로 조부가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유공자 집안이다.
그는 “이 지역구에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변화와 새로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해 새로운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인구 50만 지역공동체 경제발전 공동 위원회를 구성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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