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6월에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도민체전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북 남원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전북체육회는 그동안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을 개최지인 남원시와 조율해 왔다.
한편 도민체전과 함께 내달 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도 하반기로 잠정 연기된데 이어 도지사기 전국합기도대회와 도지사기 빙상대회 등도 줄줄이 연기됐다.
전체댓글 0